김포시 대곶예비군면대본부(면대장 이양술)는 24일 대곶면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및 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대곶복지주민센터 건립에 따른 기존 청사가 철거됨에 따라 지난 4월 착공해 이번에 현판식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 1억2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209.68㎡(약60평)의 철골조 건물로 1층은 면사무소 창고로 2층은 면대본부 사무실로 사용된다. 이양술 면대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민관군경 통합 향토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자”면서 “대민봉사활동 등 재난구호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역향토방위대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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