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김포사랑 역사·문화탐방 및 테마체험학습장 운영을 교육청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22일에는 고창초 3학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해요 김포! 함께하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포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포역사문화탐방을 한 윤성진 학생(고창초 3학년)은 “애기봉에서 북한을 바라다보니 북한땅이 잘보였어요. 빨리 통일이 되어 서로 왔다 갔다 했으면 좋겠어요”하고 소감을 밝혔다. 정운영교사(고창초)도 학생들과 애기봉, 덕포진, 장릉 등을 견학하면서 김포가 역사 및 통일 체험 교육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탐방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김정덕 장학사는 김포교육청은 3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김포로 새로 전입한 교사들의 역사문화탐방과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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