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교통치안센터가 김포시 풍무동주민센터에서 15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 및 의원, 풍무동장, 지역 유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축하했다. 풍무동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 인구 및 차량이 꾸준한 증가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교통치안센터 개소를 통해 증가되고 있는 교통치안수요에 대해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치안이 가능해졌다. 특히, 교통사고나 체납과태료, 운전면허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주민들이 방문시 민원인 입장에서 자세히 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풍무동 주민들은 지난 5월 주민센터 개청과 함께 오랜 숙원이었던 치안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지구대의 부재로 발생했던 여러 치안 문제들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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