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2019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에서 관리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기획감사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앞서 김포시는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의무관리단지 관리분야 컨설팅 감사 결과를 모아 ‘컨설팅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김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계속 늘어나면서 다양한 관련 문의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포시는 공동주택 분쟁을 줄이기 위해 해마다 새로운 공동주택 관리분야 감사를 발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례집을 발간해 감사를 받지 않은 단지에도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도서관 비치 및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문제점 개선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이철 김포시 주택과장은 “입주민이 납부하는 소중한 관리비가 공평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관리에 도움을 주고 공동주택관리의 선진화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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