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김계순 의원 등 21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경기 김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 3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참좋은 지방정부 위원회는 이날 광역·기초의원 각 3명에게 최우수상을, 광역의원 8명과 기초의원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이해찬 당대표가, 우수상은 김두관의원이 각각 상을 수여했다.
김계순 의원은 "앞으로 김포시민들을 위한 조례 제정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될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조례 총 350건을 접수한 후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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