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야생조류 사진전시회의 새로운 지평 열어 많은 관람객 방문으로 김포 자연생태 우수성 홍보에 기여
2019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던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이하‘야조회’) 특별초대전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전시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12월 8일(일) 막을 내렸다.
전시기간 동안 총 관람객 858명, 유료관람객 751명, 무료관람객 107명(전시개막전입장객)이 집계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가족단위 한강하구 야생조류 생태탐방’을 개최하였으며 지난 12월 1일(일) 한강하구 일대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프로듀서, 영화감독, 영화배우, 한국조명감독협회, 매니지먼트 대표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하구 자연생태 팸 투어 및 사진전시회, 포토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관람객(시민, 청소년)을 위해서 윤순영 이사장이 직접 12차례의 사진 안내 및 포토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단순히 사진 전시회 관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김포 자연생태의 우수성과 혼을 살리는데 일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실천하므로 한강하구 야생조류 사진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사진작품 이상의 김포의 자연생태에 대한 감동을 주었다고 전문가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중년의 여성 관람객은 날아가는 두루미 사진 앞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그동안의 윤순영 이사장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여진 작품이었기에, 자신의 삶도 오버랩 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감상평을 말했다.
윤순영 이사장은 사진작품 관람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아동을 위하여 12월 20일(금) 김포복지재단에 1600만원 상당의 작품을 기증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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