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에 설치했던 17개소 외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외출 시 급작스런 방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역사와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잭까지 있어 일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대성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비롯해 관련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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