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김덕회)는 지난 10일 양촌읍과 업무협약된 음식점에서 2019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탁금에 대한 배분심의에 이어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활동대회에 참석해 양촌읍 지역특화사업인 ‘정다운 케이크’ 성과 발표를 했다.
특히,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체납 임대료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있으나 컴퓨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재혼가정 학생에게 컴퓨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배분심의가 진행돼 위원 만장일치로 가결되기도 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도 적극 검토해야겠지만 저소득 상태가 대물림 되거나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 또한 적극적인 복지의 모습이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도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올해 체감복지 증진을 선언한 것과 같이 2020년에는 꼭 필요한 곳에 자원이 제공되는 신뢰받는 공정한 복지로 안전한 양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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