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진행을 위해 추진한 ‘청춘프로젝트’ 3단계 과정인 기업체 탐방 운영이 지난 9일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약 30명이 참가해 코오롱(마곡동 소재)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오산시 소재)을 방문했으며, 코오롱 기업탐방에서는 재무 분야의 ▲직무멘토링 ▲기업체 라운딩 ▲ 질의응답 및 실무자의 직무특강이 실시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스토리가든과 아카이브를 방문해 전시된 제품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과정 등을 살펴봤으며,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와 ‘화장품 모델이 돼 사진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기업체탐방에 참가한 임 모 청년은 “김포 관내에도 아모레퍼시픽과 코오롱 같은 대기업이 유치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며, 관내 청년에게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직접 탐방해 견문을 넓히며,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춘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의 주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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