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9일 제65회 치아의 날을 맞이해 구강뮤지컬 ‘치카치카 구조대’를 공연했다.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공연은 6-7세 어린이 및 초등학교 특수반 아동,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등 800여명이 관람했다. 여섯 살(6) 때, 영구치(9)가 처음 나온다는 의미와 함께 치아의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김포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김포시치과의사회에서 후원했다. 특히, 김포시치과의사회에서는 초등학교 특수반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 및 사회복지기관 장애우들에게 전동칫솔 25대를 전달했다. 이민철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 스스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건강을 가꾸어 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6.7~6.11) 동안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현관 앞에서 구강보건 판넬 및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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