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은 지난 3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강당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9 김포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갑 부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김철환 도의원 등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기송 김포시새마을초대회장, 최종필 전 지회장, 이사 및 읍면동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명이 되살아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살림운동의 방향에 대해 정일성 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일성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고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운동이며, 두레, 향악, 품앗이 같은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살아있는 운동이 돼야 한다는 말 처럼 우리도 일회용품 안 쓰기 및 쓰레기 배출도 철저히 해야 이상기온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새마을이 앞장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가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새마을회가 매월 읍면동 대청소를 비롯해 추석맞이 쌀 나누기, 김장 담가주기, 고추장 담가주기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봉사를 해오고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해 더 빛나는 새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표창수여가 이뤄졌으며, 함은순 하성면부녀회장이 행전안전부장관 표창, 배상협 장기동협의회장 외 2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방영희 통진읍부녀회장 외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한은호 통진읍지도자 외 3명이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 황창연 김포본동협의회장 외 27명이 김포시장 표창, 권상남 통진읍지도자 외 26명이 김포시의장표창 27명, 김영중 통진읍지도자 외 25명이 국회의원 갑·을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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