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대곶분회(회장 김주일)와 대곶상공인회(회장 심우석)는 지난 4일 대곶면 민방위주민대피시설에서 1사(社) 1로(老) 2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17년에 체결했던 1차 협약과 같이 각 경로당과 관내 후원업체를 연계해 안정적 지원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대곶상공인회의 기업체 대표와 각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협약 이후 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보완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결연을 맺게 됐다.
김주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대곶분회장은 “이번 2차 협약으로 상공인회와 경로당 간 유대를 다시한번 끈끈히 다지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우석 대곶상공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경로당 결연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대곶상공인회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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