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시민대표, 자원봉사센터, 교육급식영양회,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겨울방학 급식대상자 971명(법적 지원대상자 954명, 위원회 결정대상자 17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결식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아동 급식의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로 이날 회의가 마무리 됐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연 복지국장은 “결식아동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심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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