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의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지난 해 장려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시군종합평가는 도(道) 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총 92개 지표로 전년도 평가 결과 30%와 올해 평가 결과 70%를 반영해 산출하는 경기도 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일자리, 규제, 빅데이터, 산림?환경 분야 등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특히 국 소장 책임관제 운영, 평가 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컨설팅 진행, 매월 담당자 1:1 실적보고회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종 종합순위에서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시는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행정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0년에는 최우수를 목표로 김포시 핵심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외부평가를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두 배로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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