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김포생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김포시보육교직원 체력증진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분야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기여해 온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김포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김포대총장상 등 표창 수여가 있었고,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비누 2,000개를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보육교직원 체력증진 화합의 장”을 주제로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댄스타임을 진행해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하영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 어린이집 444개소 14,000여 명의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 시에서도 보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테니, 앞으로도 자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엄희원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심신을 재충전해 긍적적 에너지로 아이들을 돌봄으로써 안심보육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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