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고촌분화연구회(회장 이문호)가 농업인(작목반) 농작업안전관리 실천 경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해 개최돼 농촌자원사업 농작업안전관리 실천 분야에서 서면심사 40%, 발표심사 60%를 반영해 최종순위가 결정됐으며, 고촌분화연구회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7개소 연구회 및 작목반 중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고촌분화연구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농업진흥과)에서 2018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시행한 단체로 농작업안전관리 실천을 지속적으로 생활화해 농작업의 능률향상과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촌분화연구회 이문호 대표는 “사업 추진의 기회를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농작업안전관리 실천과 생활화로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문화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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