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5일부터 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사 내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기역사 내 6번 출구 부근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일 05시부터 23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지방세, 병무, 차량, 보건복지 분야 등 총 6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이에 따라 장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역사에서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김포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기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시청과 15개 읍·면·동 외에도 중봉도서관, 김포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과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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