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4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5개 분야 7개 업체, 지역경제를 빛낸 우수중소기업으로 수상의 영광 차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1일 2019년 제1회 김포시 기업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4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으로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기업 부문, 근로자 부문의 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의미와 전통을 지닌 상으로, 5개 분야(창업 1, 생산성 및 기술혁신 2, 해외시장개척 2,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1, 여성기업 1)에서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체에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해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쳤으며, 이날 최종 심사결과 ▲창업분야 ㈜마오테크놀러지 ▲생산성 및 기술혁신분야 ㈜오성기계엔지니어링, (주)씨엔에프텍 ▲해외시장개척분야 ㈜하나로자동차서비스, ㈜오빌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분야 ㈜제이원프라임 ▲ 여성기업분야 ㈜동명바이브로 등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체는 상장 수여와 현판을 교부받고, 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 0.5% 추가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청 및 환경애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선정 기업 홍보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시상은 다음달 2019년 종무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올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과 맞물려 우리시 기업인들 또한 무척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수상 기업체에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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