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2일 김포소방서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의 주재 하에 2020년 민방위 집행계획 심의 및 2019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현황 보고와 긴급대응협의회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는 민방위, 비상대비 및 풍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에 활용 가능한 360도 카메라와 증강현실(AR)을 시연하면서 민·관·군·경의 스마트한 비상대비는 물론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김포소방서에서는 주요내용보고에 이어 체험장 실습과 최근 도입된 차량고립 및 화재구조용 특수차량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정하영 시장은 “군사적 안보상황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선 이러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기능이 지속돼야 하며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김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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