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용의, 임삼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촌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는 것에서 부터 배추를 절여 김칫소에 버무리고 이웃에게 전달하기까지 어느 과정 하나 공들이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받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다.
임삼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양촌읍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는 행복나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1,500포기의 김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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