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민장학회에 김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김포시민장학회 이종훈 이사장과 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가 김포시청을 방문해 정하영 김포시장과 접견을 갖고 장학금으로 각각 1,000만 원과 1,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포시민장학회 이종훈 이사장은 통진읍에서 태광화학을 운영해오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3,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민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평소 어려운 경제여건에 학구열이 높은 학도들에 대한 관심과 후학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는 통진읍 귀전리에서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뿐만 아니라 수년간 불우이웃돕기성금, 경로잔치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시의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인재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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