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마스터가드너(회장 오미애)는 지난 20일 시영(市營) 도시텃밭 두배로농장에서 수확한 김장배추와 무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김포시마스터가드너 회원 15명과 김포복지재단 관계자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향상을 위해 3달 동안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을 기부했다.
김포시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가드닝 나눔 전문가 단체로 관내 화단 및 텃밭 조성,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 시영 도시텃밭 작물 관리 등을 추진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마스터가드너의 뜻깊은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시농업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