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9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11/19 [11:59]

2019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9/11/19 [11:59]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근로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및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전한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정운택 금융교육강사를 초빙해 ‘건전한 소비생활’, ‘금융사기의 종류와 대응법’ 및 ‘저축생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획적인 소비와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예방, 저축상품 가입 시 고려 사항 등 통장 가입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재산 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은 일정금액(5만 원,10만 원)의 본인 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며, 근로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년)동안 총 4회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주택구입?임대료, 교육비, 기술훈련비, 창업비용 등 그 밖에 자립에 활용되는 비용 등에 대한 사용용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해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금액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자립역량 교육을 통해 자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통장가입 기간 중에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저축을 이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통장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역량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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