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8일 ~ 9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기업체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직장문화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연계기업인 ㈜갑산메탈, ㈜서현엘리베이터, ㈜송천실업, ㈜오케이비젼, 케이아이씨, 히즈메디병원, ㈜우세이씨엠, 시립 꿈에그린 어린이집, 시립 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 참여해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발전 및 협력망구축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포 새로일하기 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전문 직업상담사 7명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과, 특히 여성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기업체와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향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유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업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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