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3일 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공사ㆍ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사ㆍ인허가 관계자(건축ㆍ토목 설계사무소)와 담당 공무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청렴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한 부패취약요소 진단 및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이 직접 현장에서 요구되는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 시 청렴조사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자세한 세부 내용을 비롯해 청탁금지법과 청렴도 측정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실무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취약 분야로 인식되는 공사ㆍ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실시를 통해 부패예방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됨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간담회에 언급된 내용은 관련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질의 청렴교육을 마련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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