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기간 13일, 예비후보기간까지 합하면 꼬박 세 달을 넘게 선거운동을 한 셈입니다. 고촌․사우․풍무동 주민들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소외감을 걱정했고, 통진읍을 비롯한 5개면 주민들은 ‘김포금쌀’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문제와 낙후되어만 가는 지역의 사정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김포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교통문제와 교육문제였습니다. 제가 공약한 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 그리고 임기 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시장에 당선되면 지하철 9호선 연장과 교육 문제는 시정의 제일순위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을 통해 김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뜨거운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핵심도시 김포의 가치증대,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 상식과 원칙을 가진 시민들이 존중받는 사회, 유영록의 꿈이자, 시민 여러분의 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선거운동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48시간 철야유세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시민이 주인 되는 김포,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함께 경쟁했던 강경구, 김동식 두 후보님과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포 발전을 위한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김포를 사랑하는 두 후보님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강경구 후보님, 김동식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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