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3일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 등 3개 역사를 찾아 승객편의시설 운영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 날 현장 점검에서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운영(주) 관계자 등과 함께 개통초기 역사 내 승강설비(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장애복구 현장과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열차 객실 내 공기질 상태 등 전반적인 승객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시설물 안정화와 청소품질 향상 방안 등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개통초기 열차 및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발생한 일부 장애와 시설물 청결상태가 미흡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다”며 “해당 분야의 유지보수체계 확립을 통한 장애율 최소화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市, 구래동에 시민편의 휴게공간 확충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구래역 인근 공공공지(“문화의 거리”) 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편의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에 확충된 곳은 구래역사와 이어진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한 공원부지로, 그동안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공원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실개천을 바라보며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벤치 45개소를 확충했으며, 향후 인근 공공공지에 조형벤치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 평가를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조경시설을 확충해 문화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언제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해야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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