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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의원 "4차 산업혁명?저성장시대 세대별 일자리대책을 촉구"

강주완 | 기사입력 2019/10/17 [19:16]

박우식 의원 "4차 산업혁명?저성장시대 세대별 일자리대책을 촉구"

강주완 | 입력 : 2019/10/17 [19:16]
박우식 김포시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 더 김포
박우식 김포시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 더 김포

 

"4차 산업혁명?저성장시대 세대별 일자리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우식(장기본동,구래동,운양동)의원은 17일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포시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장기동에 신축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내에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관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소년육성재단 등 청소년교육 유관기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김포의 아이들이 경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취업난으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창업지원센터의 추가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경력단절여성에 적합한 공공일자리 발굴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확대, 홍보가 필요하다"며 "재택이나 PartTime이 가능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김포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센터도 설립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신중년의 일자리 정책 마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김포시가 신중년의 인생 2막 경력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신중년의 경험과 경륜이 활용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김포미래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 백세 시대 김포도 어르신들을 위한 창의적?생산적 일자리를 시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서둘러 관내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의 집중 육성,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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