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묘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 정원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꾀해야 합니다"
최명진 시의원(고촌읍·사우동·풍무동)은 17일 열린 임시회 5분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꽃모종의 체계적인 관리와 꽃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세부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읍면동 및 산하기관의 모종 배부 및 관리의 체계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은 수량, 장소, 관리자 등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 계획서도 작성해 꼭 필요한 양만 분양신청하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며 "관리자는 데이터를 매년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꽃묘장 인력 및 규모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타 시와 비교해 우리시 관리 인력이 부족하고, 꽃 공급 수요도 신청량의 1/3수준밖에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꽃관리 용역을 시민 정원사에 맡겨 관리하면 예산이 되고, 시민 정원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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