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김두관, 1조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 고시 완료4일, 경기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 완료, 보상 등 본 사업 착수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4일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에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고시, 보상 등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두관 의원은 부처 장·차관 및 실무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행정절차를 진행시킨 바 있다.
김 의원은 2017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개발대상 지역 내 그린벨트 해제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고, 2018년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되자 관련 조치 및 실무협의 등을 통해 중토위 재심의를 통과시켰다.
이후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최종심의를 통과, 10월 4일 경기도에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고시하면서 본 사업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중심으로 사우고등학교와 태리IC에 이르는 사우동 486-2번지 일원, 87만 5,8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풍무역세권개발이 1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3년까지 6,923세대(18,721명)를 수용하는 주거용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내년 초 보상을 거쳐,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