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일 희망복지지원단(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처음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의 과정별 핵심 과업 이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최연선 교수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예로 들며 초기상담, 위기도 조사, 고난이 사례에 대한 접근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알콜의존증 환자가 있는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을 분석하며 교육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한 후 찾아가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핵심 업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행동에 따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에 따라 수많은 위기 가구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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