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일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195회 임시회 운영 계획,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 조례 개정 협조건,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 특위활동, ▲의원 도시재생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 총 9건의 안건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먼저 제195회 임시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회기를 열기로 협의했다.
또한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건은 김포시 주택조례 개정안에 반영돼 향후 검토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중인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오는 11일까지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제195회 임시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도시재생 의원 연구모임과 관련해서는 오는 21일 구)김포군청 청사 등 원도심 탐방과 지역별 도시재생 제안 발표를 의원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집행기관은 도시브랜드(BI) 개정과 김포를 상징하는 동식물 시민의견 수렴 결과,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City) 개발개획(안)을 보고하며 의회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사회현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 활동에 동참한 후, 새로 부임한 정경동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로 발길을 옮기며 바쁜 의정활동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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