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도서관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교부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솔터초등학교·솔터고등학교 인근 근린공원(5호)부지에   건립되는 마산도서관은 총 사업비 113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93억원)이 투입돼,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2,640㎡(부지면적 4,251㎡)규모로 건립된다. 완공은 2021년이다.  

한강신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철호 의원은 올해 1월 장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번 마산도서관에 이어 향후 운양도서관 건립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 의원은 이밖에도 김포 지역 침수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걸포배수펌프장 제진설비 교체 특별교부세 10억원 교부도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한강신도시 내 거점지역별 공공도서관 확충을 비롯한 김포시민들의 평생교육·문화·복지 공간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