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태풍 ‘링링’으로 벼·과수 등 농작물 피해와 관련,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지역에선 태풍 ‘링링’으로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거나 인삼재배·원예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피해가 심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9일 태풍피해 인삼농가 지주목 세우기, 차광망·지주목 철거작업 등 전 직원이 투입돼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두철언 소장은 “추석 명절 전까지 피해 상황을 파악해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 확인 등 철저한 피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센터는 또 자체복구계획수립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도 빠르게 검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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