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포도연구회(회장 임명수)주관으로 ‘2019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997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2회 째를 맞는다.
김포 포도 직거래장터 행사는 매 년 추석 전에 개최, 시민들이 제철 포도를 편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시는 포도 판매 외에도 김포포도 품평회 입상작 전시, 포도 와인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명수 김포시포도연구회장은 “지금까지 김포 포도 직거래장터는 총 22회에 걸쳐 운영된 전통있는 지역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이번에도 포도연구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을 수확해 장터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도 농가의 안정적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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