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하영, 도현순)는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난대비, 수상안전, 응급처치교육 등을 진행했다. 주차장에서는 체험버스를 활용한 지진체험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유형별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현순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어린시절 학습한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오늘과 같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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