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기업의 애로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SOS 현장 기동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주 운영되는 현장기동반을 지역에 소재한 100대 기업, 여성기업 등 분야별로 구분하는 특화기업 방문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동반은 5월 중순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주)맛있는 생각(월곶면 군하리 소재)과 주방용품 전문 제조 기업인 (주)서원팰러스(월곶면 갈산리 소재) 등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19일에는 김정진 시장권행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함께한 현장 기동반을 운영했다. 이들은 김포골드밸리 내 입주기업인 (주)우리별텔레콤 외 2개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 및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입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별텔레콤 이정석 대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김포골드밸리 현장 민원실 운영과 현장방문 등 시의 세심한 배려를 환영한다”면서 “애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을 입주업체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 기동반 방문 희망 업체는 기업SOS넷(www.giupsos.or.kr) 또는 기업SOS담당(980-2791)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