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주거지 중심으로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기 위한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함께 매년 실시해 왔으며, 김포시 관내 표본조사가구 1,005가구 내 거주하는 시민만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특성, 시특성 항목 등 총 10개 분야 53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조사 결과는 도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통계법에 의거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경우 지역의 정책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조사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오는 12월 말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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