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안전모니터 봉사단 3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년간 모니터 요원으로서 일상생활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야기시키는 요인을 사전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들이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운동 전개와 예방중심 모니터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진 시장권한대행은 “생활주변에 일어나는 재난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조치를 취하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서 안전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