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15일(토)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15일 개원 8주년을 맞이하여 병원장(의학박사 고성백)외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당시 12개 진료과 17명의 전문진료과장으로 진료를 시작 하였으며,

개원 8주년이 되는 금년에는 안과와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여 22개 진료과 60여명의 전문 진료과장이 진료하는 대형병원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6월 초, 100병상 규모의 병실 증축이 완공 되면 500병상을 갖춘 서부 수도권 최고의 종합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우리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정부ㆍ학회ㆍ고객으로부터 인정 받아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시행 의료기관평가 결과 경기ㆍ인천지역 종합병원 1위, 보건복지부 시행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최우수 의료기관, 김포ㆍ강화ㆍ검단지역 유일의 인턴 및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교육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행 암 검진기관 평가 결과 전부문 충족,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진단검사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부정맥 수술 잘하는 병원 및 고 난이도 수술 분야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1등급 병원으로 인정 받는 등 김포우리병원에 대한 평가 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의학박사 고성백)은“지역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정부, 학회, 고객으로부터 인정 받는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하였다.

  김포우리병원은 5월 29일 구제역으로 인해 연기 되었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개원 8주년 문화ㆍ체육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해 개원 7주년을 맞이하여 김포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문화ㆍ체육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의학박사 고성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하였다.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외국인(다문화 가정)이주 여성 대상 의료봉사, 사할린 동포 어르신 의료봉사, 노인 대학 및 사회단체 연계 건강강좌, 관내 51개 초ㆍ중ㆍ고생 53명 선발 졸업 장학금 지급, 육상 기대주 염고은(김포 제일고 1학년)선수 후원, 어린이집 아동 병원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지역 저소득층 아동 방과후 공부방 운영, 병원 적십자 봉사회 결성 홀몸 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