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솔터마을 3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드림스타트 팀장, 솔터마을 3단지 아파트 관리과장, 미술교실 지도강사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석해 ‘작은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 미술교실 종강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만든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양육자 미술교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위한 미술심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5회기로 운영됐다.
이날 품평회에서 참가자들은 “첫 작품 품평회가 낯설었지만 직접 작품을 만들고 전시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드림스타트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줄 양육자들에게 1:1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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