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신명철)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올바로 알게하고 문화재의 중요성 및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통진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여 "直指-우리의 것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진흥센터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과 국제성취포상제를 포함하여 현재 총7개의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는 난립하는 각종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중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여 향후 진학이나 취업에 까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09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협조로 청소년들이 인증수련활동기록을 학교생활기록부의 교외체험학습란에 기재하도록 장학지침(초․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길라잡이, 2010. 3, 교육과학기술부)이 시달되었으며, 인증프로그램의 참여 활동기록이 대학 입학사정 시에 일정부분 가산점으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등 5개대학에서 실시중에 있으며, 명지대학교외 3개 대학에서 가점반영을 검토 중에 있다. 금회 인증받은 "直指-우리의 것을 찾아서..."(인증 제1108호)의 주요내용은 우리의 전통한지만들기 체험활동과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를 배우고, 전통제본방법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하여 책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다가 올 여름방학기간 중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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