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지사 김문수 후보와 김포시장 강경구 후보는 금일 8일(토) 김포시청에서 김포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향후 김포발전을 위해 양측이 더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양 후보는 협약식에서 김포반도 순환도로, 김포터미널배후단지조성, 천둥고개지하화, 한강하구와 김포애기봉 평화·생태·안보관광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GTX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내최초로 수변도시로 지어지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완성되면 김포는 교통, 교육, 휴식 등 모든 여건을 만족시키는 ‘한국의 베니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문수 도지사 후보는 이제 김포를 금포로 만드는 『베니스 프로젝트』가 가동되었다면서 김포는 수도권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수변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