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3월말 김포골드밸리(양촌산업단지) 준공에 따라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현장 민원실을 설치했다. 김포골드밸리 폐수종말처리장내 1층 사무실에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체의 건축공사가 집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된다. 시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조기 해결하고, 각종 인․허가 업무와 중소기업 자금지원 관련 상담,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알선 등 기업 지원 업무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시청 이정찬 과장은 “현장민원실은 입주기업체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기업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체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부합되도록 운영 방법 등을 개선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입주 기업체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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