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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4/29 [14:05]

김포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주진경 | 입력 : 2010/04/29 [14:05]
  

김포시는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최첨단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포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은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201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교통과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박병수 정보통신과장은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시민은 언제 어디서는 교통, 안전, 교육, 의료․복지 등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이는 시민의 사고방식 및 생활형태를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포의 제한된 지역적 특성과 구 도시의 여건분석을 통해 주거 공간, 상업 공간, 친환경 공간으로 시설을 첨단화하고, 관리를 통합해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사업인 김포한강신도시, 김포․양곡 뉴타운, 한강시네폴리스 등 U-City 사업을 협의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유비쿼터스 도시는 도시기반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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