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상공인협의회는 27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상공인회 회장단, 기관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임원으로는 초대회장 윤봉길(럭키특수금속)을 비롯해 유인상(뉴고려병원), 이부영(김포패션아울렛), 장기섭(롯데마트), 윤석성(퀸아트), 전춘동(하나로자동차써비스), 김기성(우남건설 김포현장)이 각각 선임됐다. 윤봉길 초대회장은 “김포2동에서 상공인협의회가 결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지인 김포2동장은 “지역 상공인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지역발전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창립을 기념하여 윤봉길 초대회장이 김포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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