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국가대표 신수지 선수 시범 김포시에서 꽃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9월 5일, 6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사)대한체조협회, 한국방송공사(KBS), 김포시에서 주최하고 김포시 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3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및 제2회 김포시장배 국제친선리듬체조대회가 개최한다. 이날 국제친선리듬체조대회 참가국은 한국, 일본(동경팀, 다가마스팀), 대만,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5개국이다. 특히, 시범경기에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국가대표 신수지 선수가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김포시 체조협회 맹계호 홍보이사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 리듬체조에 참가한 신수지 선수를 응원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뜻으로 신 선수가 시범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며,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9월 5일 오후 2~4시, 9월 6일 오후 2~4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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