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12일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북변 전력구 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인원 27명, 장비 8대 가 동원되었으며, 전력구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 유독성 농연과 화염의 분출로 상황파악이 곤란하고 대부분 합성수지류인 케이블의 연소로 진화가 어려우며 진압활동 공간의 협소로 소방활동 장애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출동대 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으로는 △내부구조 및 주요 취약장소 현황 파악 △출동로의 적정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위치 숙지 △소방용수시설 활용방안 강구 △소방대상물 의 취약장소 및 화재진압상의 문제점 확인 △소방대상물 특성에 맞는 특수 차량 및 장비활용 방안강구 등으로 진행 되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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