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개강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교육실에서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자 선착순 접수에 의해 60여명을 모집했으며, 주 2회팀과 주 3회팀으로 나뉘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 3회팀은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건강증진센터 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후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전신스트레칭 위주의 근력운동을 보급한다. 주 2회팀은 화, 금요일 보건교육실에서 음악에 맞추어 체조 및 밴드를 이용한 상체근력운동 실시와 더불어 모든 회원들에게 식이상담 및 만성질환팀과 연계하여 혈압, 당뇨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 및 관리를 통한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작년도 및 상반기 수료자들 중심으로 고당가(고혈압 당뇨는 가라)라는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리더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개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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