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지난 21일 오전 마산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남성대원 26명 여성대원 9명으로 구성된 마산의용소방대는 이날 행사에서 권도진 씨가 초대 마산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들은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을 보조해 화재진압활동 지원과 봉사업무를 전개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된다.
권도진 대장은 “마산동이 김포의 신도시로 발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대원 모두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높은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대원들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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